목차 › 제6장 그림도 똑같다
사진을 알아보는 AI도, 글을 쓰는 AI도 원리는 같다
3D로 보기숫자 AI는 64칸을 보고 10가지 중에서, 그림 AI는 196칸을 보고 5가지 중에서 골랐다. 휴대폰이 사진 속 얼굴을 찾고, 챗GPT 같은 AI가 글을 쓰는 것도 같은 원리로 움직인다. 판이 훨씬 크고, 층과 구슬과 점수가 훨씬 많을 뿐이다. 점수를 곱하고 더하고, 작은 값은 끄고, 퍼센트로 답하고, 틀린 만큼 거꾸로 고치는 일은 같다.
왜?숫자 AI가 배운 값은 1,482개, 그림 AI는 3,509개다. 2020년에 나온 언어 모델 GPT-3는 약 1,750억 개였다. 그림 AI의 약 5천만 배다.
더 알기크기가 커지면서 할 수 있는 일이 크게 늘었다. 대화 서비스는 이렇게 배운 AI를 사람이 고른 좋은 답변과 평가로 한 번 더 다듬어 만든다. 이것도 결국 점수를 고치는 학습이다.
이 장면을 3D로 보기 →Wikipedia: GPT-3 · Wikipedia: Large language model
시리즈의 다른 작품
1~5장은 손글씨 숫자 그림 1,797장(가로세로 8칸, scikit-learn 내장 데이터)으로, 6장은 고양이·강아지·사과·바나나·물고기 낙서 20,000장(Google Quick, Draw!, CC BY 4.0, 가로세로 14칸)으로 작은 AI를 실제로 학습시킨 값입니다. 정답률은 배울 때 쓰지 않은 그림으로 쟀습니다. 공부용 작은 모형이며, 실제 AI 서비스는 배운 값이 수십억 개 이상입니다.